한국지역정보개발원 계약직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


어느덧 한 달 하고도 보름 전 쯤에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졸업 전(......)에 취업이 확정되었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정식 임용일은 3월 2일. 어느덧 출근한 지 1개월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
그리고 지난 글로부터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어버린 방치 블로그(또는 폐가)가 되어가는 이 시점.
그 동안 아무도 알고 싶어하지 않았을 거 같은 이곳 주인장의 현재 상황은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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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야근의 라비린토스.

입사 4주차에 접어드는 지금. 제가 담당한 일은 공무원 정보화 집합교육 운영책임담당자로서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일을 맡은 건 아닙니다만 이게 미묘하게 시간이 빡빡해서 지금까지 정시퇴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지지난주 금요일에는 시스템 하나가 말썽을 일으켜서 그거 수습하느라 새벽 4시에 퇴근한 전적도 갖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끝없는 야근의 라비린토스. 누가 여기서 날 좀 꺼내주세요.......라고 해도 원래 3~4월달이 가장 바쁘다고 하는군요. 해 뜰날 있겠지(...) 뭐.


그리고 지난 화요일까지 거의 13일동안 야구만 보고 살았더니(WBC라고 써 놓고 한일 베이스볼 클래식이라고 읽는 그 야구대회) 거참... 프로야구 개막까지 1주 남았건만 왠지 허전하네요. 프로야구 개막은 언제 하려나...

야근의 시

붉은 코피, 보이지
않는 심야의 전투
눈물겨운 기억들
망가진 PC,
내 가슴에 묻고
퇴근이여
나에게 오라.
에러도 전원 불량도
그것은 야근의 길
어느날 컴퓨터가
에러에 쓰러졌어도
숱한 작업의
종착지라 생각지마라
PC는 단명이고
근성은 영원한것
하여튼...
야근이 최고다.

윤소정

...이 미친 시는 넘겨주세요. 김화백 포스...
2009/03/29 11:15 2009/03/29 11:15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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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슴남자 2009/03/30 01:28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직장인이란 부럽군

  4. 나나하 2009/03/30 09:32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새벽 4시는 심하네요 ㄷㄷㄷ

  5. 아카사 2009/03/30 10:08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새벽 네시!!

    이 계열은 다 이런가 보네요..-_-;;

  6. 슈팅스타 2009/03/30 10:23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와라 야근러의 세상으로

  7. OpenID Logoteslamint 2009/03/31 18:21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야근이 뭔가요 우걱우걱

    • 윤소정 2009/03/31 20:51  Änderung/Löschung  Adresse

      야근(夜勤)[야ː-]
      ꃃ퇴근 시간이 지나 밤늦게까지 하는 근무. '밤일'로 순화.
      예문 1) 연일 야근으로 피로가 쌓였다.
      예문 2) 그는 오늘 야근이라 집에 늦게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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