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개막전이라고 감기걸린 몸을 이끌고 직관갔다왔습니다...만.
열불나서 사진따위 없습니다.
참 뭐랄까... 어쩜 첫 경기부터 기대를 확 접을 수 있게 해 주는 경기를 하는지 모르겠슴다.
뭐 다들 리즈가 3실점 정도면 내용은 나쁘지 않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만.
직관한 결과로는 아오 이 새퀴 공 빠른거 말고 좋은게 대체 뭐임?? 변화구 던지는 거 보면 완전 병신력이 돋음.
아주 그냥 보는 내내 똥줄타서 뒤지는 줄 알았음.
그리고 타선 이놈들은 시범경기때 뻥뻥 잘쳐대더니 시즌 개막하자마자 왜 변비야구함?
타선은 출루 수가 두산이랑 엇비슷한데 점수는 4-0, 아오 니들 장난하냐.
대체 왜 주자 없을때는 뻥뻥 잘쳐대다가 주자가 2루만 넘어가면 삽질하고들 그래여, 바로 한달 전만 해도 안 그랬잖아.
그나마 찬규가 시원시원하게 던져서 두목곰을 병살로, 그 다음 누군지는 까먹었는데(두산 타선따위 기억할리가...) 유플로 처리하면서 정말 시원하고 깔끔하게 이닝 마무리 지은게 위안거리. 앞으로도 그렇게만 해줘...라지만 작년 신정락의 유령이 보이는 건 내 착각?
하여간, 올해도 일단 기대는 접고 보는게 정신건강에 매우 좋을 거 같은 느낌.
어차피 4월 스케쥴도 영 좋지 않으니 일단 기대를 접고 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ps. 아, 그래도 기아놈들은 처발라야함 ㄲㄲ...
앞으로 +3승 더 챙겨와야 보험 맡겨둔거 완전 환급 받지.
오늘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아니나다를까 의심쩍은 판정에 헤드샷 타이거즈(맞을 뻔하고 넘어가진 했지만)가 나오더만 니들 시즌 첫 경기부터 이 따위로 놀래여??
ps2. 오늘의 웃음거리
알다시피 LG트윈스 경기가 있는 날이면 항상 출입구 앞에서 LG트윈스 팬을 위한 폰 케이스를 팔고 있지요.
윤소정 : 저기, 이 폰케이스 갤럭시 K용 있나요?
점원 : (곧바로) 네. 잠깐 기다리세요.
점원 : (바로 SHW-M130K 라고 붙은 놈을 주면서) 여기있습니다, 고객님.
윤소정 : 얼마예요?
점원 : 만원요.
윤소정 : 여기요. (만원을 낸다... 아아 호갱님...)
옆사람 : 저기 전 옵원인데 옵원용 있나요?
점원 : 죄송합니다, 옵티머스 원용은 안 나왔어요...
옆사람 : ......LG폰인데 LG트윈스에서 왜 케이스를 안 내줘요;;;
...명색이 LG폰인데 LG트윈스에 케이스도 안 내주는 옵티머스 ㅠㅠ...
아아... 눈에서 땀이 흐른다.
ps3. 꼭 그냥 지나가면 될걸 힘 빼고 전력낭비하는 정신줄 빠진 미친 놈들이 있고 이번에도 또 그런 새끼가 있길래 댓글 달기 전에 보라고 써둠.
내가 두산타선 따위라고 쓴 건 두산에서 누가 나오던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누가 나오던 관심이 없는데 내가 그 타선을 욕할 이유가 뭐임?
두산 타선 강한거야 알지. 근데 누가 거기 껴있건 그건 내가 알 바 아님 ㅇㅋ?
애초에 이 글 보면 오늘 변비야구 한 우리 타선 까고 있다. 지나가던 두산팬 좆밥 병신새끼야.
두산 타선 까는 글은 1바이트도 없는데 왜 지랄글을 싸놓고 감?
추가로 내가 개엘쥐새퀴들 빼고 까는 건 기아밖에 없다. 다른 팀들은 내가 깔 것도 아니고 특히 두산은 어릴 땐 존나게 싫어했지만 이젠 기아가 하도 병크를 터트리다보니 그쪽이 더 싫어져서 별 관심 없음. 그냥 옆집사는 곰들이라고만 인식 중.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두산에 누가 있건 누가 나오건 관심 없으니 깔 일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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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말벌 2011/04/02 19:03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병신족밥꼴쥐ㅔ끼들이야 이따구인게 원투이어도 아니고... 어휴...
윤소정 2011/04/02 19:13 Änderung/Löschung Adresse
낄낄낄(...) 대체 언제 야구 잘하나요 얘들은?
지나가던 두산팬 2011/04/02 19:14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그럼요.. "두산 타선 따위"는 신경 안 쓰셔도 되요...
감히 오늘 경기의 숨은 MVP 박용택을 필두로 한 엘지 타선 따위와 비교가 안되죠
윤소정 2011/04/02 19:34 Änderung/Löschung Adresse
네, 공연히 힘빼지 말고 그냥 지나가세요 'ㅅ'ㅗ 병신새끼야
내가 본문에서 두산타선을 욕했냐? 본문 잘 읽어봐라, 오늘 변비야구 한 개엘쥐놈들을 깠지 난 두산 깐 적 없다. 난독증 열매 처먹었냐?
애초에 두산에서 누가 나오던 관심 없는데 내가 두산을 왜까 + 난 LG만 응원하는데 두산에서 누가 나오던 알게 뭐임 -_-;
ps. MVP 박용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름 비꼬려고 한 소리겠지만 지랄을 해요.
확분 2011/04/05 06:06 Änderung/Löschung Adresse
ㅉㅉ 두산베어스 야구 아니었으면 감옥갔을 새끼들이 모인 팀이 뭐가 좋다고 ㅋㅋㅋ
지나가는 두산팬 새끼야 이러면 좋냐?
지나가는 행인 2011/04/02 20:14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저는 오늘 경기 네이버 중계로 봤습니다. 선발의 리즈.. 제가 예상했던대로더군요. 기분이 그랬습니다.
어땠냐면 직구만 좋아서는 언젠가 맞을텐데 라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어요 차라리 주키치가 리즈보다 한 수위 아닐까하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키치 나오는 경기도 어떻게 던지나 궁금합니다 저는.
또한 오늘 경기는 그저 시범 경기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요 개막전이고 그래서 일회일비 하기도 그렇고 엘지 지는 경기 어제 오늘도 아니고..
그저 제가 관심이 있는건 이번 엘지경기도 경기지만 한화쪽 경기였습니다.오늘 두산이랑 했는데 엘지 경기보느라 롯데 경기는 못봤는데 의외로 한화의 대표급 간판 투수 류현진씨가 무너지더라구요.
물론 롯데의 대표급 거포 이대호씨가 무자비하게 홈런포를 과시한 것도 있지만 작년에도 이대호씨랑 붙었을텐데 의외였습니다.
다시 엘지 트윈즈 경기에 대해 말하자면 엘지 몸푸는 거라 생각해요. SK나 두산 처럼 시작부터 우승이네 뭐네 하면서 높은곳 바라보는 팀도 아니고 팀 부터 제대로 추스려야하니까요.
PS로 이택근씨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소정 2011/04/02 20:37 Änderung/Löschung Adresse
아무리 그래도 찬스때마다 잘도 기회를 날려먹는 꼴을 보면 -_-... 정말 답답했습니다. 저도 뭐 슼돡처럼 우승이나 이런 걸 바라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좀 칠때 쳐줘야지 못치는 것도 아니면서 꼭 쓸데없을 때만 치고 쳐야 할때는 삼진 플라이 병살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니들 장난하냐
저도 주키치가 한수 더 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범경기에서 보여줬던 모습도 그렇고 주키치가 좀 더 경기를 이끌어가는 능력이랄까가 더 좋아보여요. 일희일비하는거야 이게 다 기뻐할 때 안 기뻐하면 나중에 기뻐할 일이 없다는 걸 알았거든요(...).
거 한화경기는 정말 의외더군요. 류현진이 5회도 안되서 무너질줄이야 -_-;; 솔직히 무리한 면이 없지도 않으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만 좀 불안불안합니다. 류현진의 지금까지의 vs. 이대호는 거의 사신급이었죠;;
팀부터 제대로 추스려야한다는 게 알고는 있지만 참 기분이 뭐시기같네요. 대체 얼마나 더 역사를 써 내려가야 이 상황이 끝이 나려나.
파군성 2011/04/02 20:58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지는건 다 짜증나지만 직관가서 오늘처럼 변비야구 하면 제일 빡치죠
14:13 막장야구같은거 하면 ㅋㅋㅋㅋㅋㅋ 거리면서 웃기라도 하지 이건 진짜 천불만 뻑뻑
게다가 맥주도 맛이 업ㅂ어요 ㅠㅠ
솔직히 5번 김재환 D 보고 우리 우습게 보나 싶긴 했는데
우리 감독은 특제 ㅄ이라...
윤소정 2011/04/02 21:02 Änderung/Löschung Adresse
차라리 705때 같이 병신막장 난타전 야구를 하면 속이라도 시원합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그러면 웃기라도 하지... 변비야구를 하면 이놈들이 못하는 건 아닌데 왜 이러니 하면서 속이 벅벅벅.
...감독 정말 제대로 데려온 거 맞습니까 ㅠㅠ
확분 2011/04/05 06:07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후...
리즈는 시범경기에서 보고 얘는 선발하면 안되는데..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네요
아니 1회에 150 넘던 애가 3회만 되면 140을 던져대고 그렇다고 배나구가 예술인것도 아닌데!!
역시 엘지는 겨울쥐였습니다..ㅠㅠ
윤소정 2011/04/05 16:27 Änderung/Löschung Adresse
자기 말로는 날 풀리면 나아진다고 하는데 이거 왠지 작년에도 들은 거 같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