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김빠마 미쳤냐'

자, 딱 몇 마디만 해 봅시다.

1. 북한의 핵실험을 비난하는 미국도 핵을 가지고 있는데 왜 미국은 되고 북한은 안되냐.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치사할지도 모르겠지만, 먼저 가진 게 장땡인 겁니다 네...매우 아니꼽지만요. 그래서 전 미국이 북한을 비난하는 거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습니다. 아니꼽지만 먼저 보유한 국가들이 뭐라고 한다는데 뭐라고 하겠습니까.

2. 저러는 미국이 재수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더 재수없는 건 북한 핵보유 환영하는 사람들. 딱히 뭐라고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통일하면 그 핵이 대한민국의 소유가 된다는 거, UN이나 어디서 보장이라도 받았습니까. 최소한 미국한테 보장이라도 받았습니까? 뭐...미국한테 보장 받는다는 것도 웃기지만 지금 세계는 그러면 장땡이니 그렇다고 봅시다. 핵 보유한다는 거 누구한테 물건 사듯이 그렇게 간단한 거 아닙니다. 개념 좀 인스톨하세요 제발.

3. 그리고 계속 북한을 옹호하시거나, 전쟁을 부추기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 전쟁나면 당신들도 참 무사하시겠습니다그려. 이러는 저도 전쟁나면 바로 끌려갑니다 하하하. 그러는 판인데 현대전에서 그런 주장을 하시는 당신들, 얼마나 무사할지 전쟁 난 뒤 봅시다, 네에. 그리고 옹호하시는 분들, 당신들이 주장하던 북한에 대한 포용이라는 것이, 같은 한민족이라는 것이 이런 뒤통수 치는 결과입니까? 무슨 주장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4. 친애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 노무현 현 대통령님. 비록 북한에 대한 포용을 거두겠다고 현 정부가 밝히긴 했지만, 그 동안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포용의 결과가 바로 핵실험 입니까. 결국 북한의 불장난에 부채를 부쳐준 꼴이 되었습니다. 의도는 좋았을 지 몰라도 결과는 최악이군요.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포용 또는 소위 '친북적인' 발언을 계속 지지하시는 분. 그리고 북한이 같은 한민족이라면서 무조건적인 옹호를 하시는 분,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는 찬양 일색이면서 다른 자유국가들은 원색적인 비난만을 지속하시는 분. 다른 말 필요 없으니 제발 부탁합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냉수라도 마시고 오십시오.
2006/10/10 00:17 2006/10/10 00:17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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