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군에 있었을 때 들었던 대남방송 중에서 웃긴(...) 내용의 대남방송 내용을 대충 간추려서 적은 겁니다. 국가보안법을 위반할 의사는 전혀 없으며, 북한을 나쁘게 말하는 것도 아닌 그냥 웃자고 가볍게 쓴 얘기니 적당히 읽어주세요. 생각나는대로 쓰는 거라 비정기 연재입니다.

[INTRO]
이것은, 내가 군에 있을 때 임무로서 들어야 했던 한 대남 방송의 이야기.
평범한 군인이었던 내게 찾아온 신선한 충격. 감동과 눈물의 쓰나미.
서해바다 남조선 어부 이야기, 시작합니다.

[명작 대남방송 시리즈 #1] 남조선 어부 이야기

1960년 ㅇ월 ㅇ일, 김 ㅇㅇ는 남조선 서울에 사는 어부였다.
어느날 김 ㅇㅇ는 여느 때와 같이 아들과 함께 고깃배를 몰고 서해 바다에 나가게 되었다.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물고기는 많이 잡혔고, 김 ㅇㅇ는 만선의 기쁨에 한참 취해 있었다.
하지만, 바다 날씨는 변덕스러워서 그의 배는 백령도 근처에서 순식간에 폭풍우에 휘말리게 되었다.
"아들아, 조심하여라!!" - "네, 아버지!!"

그와 그의 아들은 폭풍우 속에서 배를 안전하게 몰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으나,
엄청난 폭풍우에 허름한 고깃배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산산조각 나고,
김 ㅇㅇ부자는 판자조각 하나에 목숨을 부지하고 표류하게 되었다.

"아아... 이제 죽는건가."
그렇게 김 ㅇㅇ부자는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와 추위, 그리고 배고픔에 몸을 떨고 있었다.
바로 그때, 저 멀리 인천 쪽에서 배가 오는 것이 아닌가!!!

"아버지, 아버지 배가 와요!!"
"뭐라고?"
"미군 배예요, 이제 살았어요!!"

김 ㅇㅇ부자는 온 힘을 다하여 소리를 질렀다!!
"살려주시오~ 살려주시오~~!!"
하지만, 미군 배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인지 김 ㅇㅇ 부자의 근처를 그냥 지나가 버렸다.

"아... 미군 배는 그냥 가는구나..."
김 ㅇㅇ부자는 그렇게 다시 절망 속에 가라앉았다. 그러나 그 때.

"아버지, 북쪽에서 배가 내려와요... 저건 북조선 배가 아닌가요?"
"그래도 어찌하겠느냐, 한 번 불러 보자꾸나."
김 ㅇㅇ부자는 온 힘을 다하여 다시 도움을 요청하였고, 그 배는 김 ㅇㅇ부자가 있는 곳으로 와 김 ㅇㅇ부자를 구해주었다.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는 살았습니다."
"아닙니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지요."
그렇게 김 ㅇㅇ부자를 구해준 인민군 해군은 백령도에 김 ㅇㅇ부자를 내려주고,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은 채 다시 북으로 돌아갔다.

~끝.

---친절한 내용 총정리: 이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사실.
01. 한국 어부는 서울에 살기도 한다.
02. 서울에 살기도 할 뿐만이 아니라 고깃배를 끌고 서울에서 서해 바다로 나가기도 한다(...).
03. 이런 사실에 근거하여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은 과거에 고깃배가 드나드는 항구였음이 분명하다. 그러면 노량진에 뜬금없이 수산시장이 있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04. 모름지기 어부는 표류 상황에서 폭풍우 속에서도 판자 하나에 목숨을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
05. 미군 함정은 불러도 그냥 간다. 바다에 빠졌을 때 미군 함정이 다가오면 절대 부르지 말자. 설사 발 밑이 마리아나 해구라고 해도. 그리고 폭풍우 속에서 어떻게 민간인이 그 배가 미군 함정인지 알아봤는지는 따지지 말자.
06. 1960년대에 미국은 군함을 몰고 중국으로 가기도 했다.
07. 한국 어부는 물에 빠진 사람을 안 구해줘도 덤덤하다. 실로 인생을 초탈한 자세가 아닐 수 없다.
08. 북한 함정은 1960년대에도 한국 해군 또는 미군의 제지 없이 NLL을 마음대로 넘어서 한국 사람을 구조할 수 있었다.
09. 북한 함정은 NLL을 넘었을 뿐만이 아니라 백령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정박할 수 있었다.
10. 북한과 어떻게든 접촉했음에도 김 ㅇㅇ부자는 안기부에 끌려가지 않았다.
2007/10/04 11:33 2007/10/04 11:33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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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er 2007/10/04 20:05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Nice Boat [?!]

  4. 끌끌끌 2009/02/12 19:38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북한배는 여의도 선착장에 있었던게 분명하군요

    • 윤소정 2009/02/12 22:56  Änderung/Löschung  Adresse

      119.71.229.17에서 오신 끌끌끌.
      이건 또 뭔소리임 'ㅅ'? 노량진 수산시장 얘길 보고 이런 말을 쓴 거 같은데 웃자고 쓴 글에 끌끌끌 하면서 비꼬는 투로 댓글을 달면 좋은가연 'ㅅ'

[サインイン][OpenIDとは?]
이글루스에서 오신 분들께.
전 이글루스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돌아다니다 보니 흥미있는 주제가 있어서 태터툴즈를 씀에도 이글루 밸리에 트랙백을 보내보았습니다.

이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저는 북한을 형제로도 같은 민족으로도 생각하지 않으며, 통일을 바라는 많은 사람과는 달리 통일 조차도 바라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 핵실험에 대한 정부의 미적지근한 태도 역시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형제도 형제 나름이듯이, 국제 사회에서 민족이네 뭐네를 따져야 할 것도 따져야 할 일입니다.

지금 북한에 대해서 사람들이 펴는 몇 가지 주장을 보자 하면, 그들이 하는 생각이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라는 점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로, 북한이 같은 민족이고 형제이기 때문에 그들의 핵개발을 지지해 주지는 못해도 축하정도는 해 줘야 하며 대북제재에 동참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입니다. 이에 대해서 말하자면 현재 북한은 대한민국과의 대화를 성실하게 할 의사조차 없으며, '같은 민족'으로서 대화를 가질 자세도 불성실합니다. 이렇듯 대한민국과의 성실한 대화의 자세도, 같은 민족으로서 얘기를 할 그 어떠한 자세도 갖지 않는 북한을 같은 민족으로, 형제로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 세계가 핵 확산을 저지하려고 나서는데 국제 관계를 생각해서라도 대한민국 정부 혼자만 북한의 핵개발을 잘했다고 칭찬해 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 정부는 어떠한 식으로던 대북제재에 동참하게 되며, 축하라던지 대북제재에서 어물쩡 빠진다던지 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둘째로, 대한민국과 북한은 같은 형제이고 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북한의 핵탄두는 대한민국의 소유가 된다는 주장입니다. 저런 주장에 돌려줄 말은 하나입니다. 밑에서도 얘기했지만, 핵 보유가 동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사 오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 주장대로 통일 뒤 북한의 핵탄두가 대한민국 국군의 소유가 되었다고 해도 동북아시아의 주요 국가중 하나인 대한민국의 핵무장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몰고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일본의 재무장 및 핵무장 가능성입니다. 또한 대만의 핵 보유 선언 가능성입니다. 특히 대한민국과 일본은 둘 중 어느 한 나라가 핵을 갖게 되면 다른 편도 핵을 가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며, 실제로 그럴 가능성도 높습니다. 바로 이웃 나라니까 안보와 국방에 엄청난 위협이 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현재의 북한이 받는 압박을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에서 그대로 받게 될 위험 역시 있습니다. 저러한 주장을 하시는 분은 이러한 것 조차 생각을 하지 않아보신 겁니까?

두 주장의 공통점은, 북한에 대해 '같은 민족'이고 '형제'라고 하는 섣부른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제 사회는 냉정합니다. 현재의 동맹국인 미국이 평생 동맹국이라는 보장도 없고, 지금 사이가 좋지 않은 일본이 평생 사이가 나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핏줄이고 형제였던 북한이 대한민국을 영원히 같은 민족이고 형제라고 생각할 가능성 역시 없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과 북한은 벌써 분단된 지 60년이 지났으며, 그 동안 한 차례의 전쟁과 수천번의 국지전을 벌였습니다. 이전의 형제는 지금의 원수가 되었고, 그들을 형제로 생각하던 세대는 이미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미 사회의 주도권은 70~80년대에 태어난 세대가 가졌으며, 이들은 한국전쟁을 겪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전후의 비참함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난 세대입니다. 거기다 70~80년 세대는 어린 시절에 정부의 철저한 반공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세대가 영원히 북한을 형제라고 생각할 리는 만무합니다. 물론 환경에 따라 사상은 변하기 마련이지만, 같이 한 집에 살아본 적도 없는 북한이 진짜 같은 민족이고 형제라고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은 적습니다.

따라서 저는 통일에 반대하지만, 만약 통일을 해야 한다면 여태까지 해 왔던 감성 위주의 통일 정책, 즉 '민족'과 '형제'라는 것에 호소하는 통일 정책이 아닌 국제 사회에서의 국가 통합을 논의하는 매우 치밀하고 타산적인 '국가 통합 정책'이 되어야 더욱 마땅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북한 역시 대한민국과의 대화에 성실하게 나서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합니다만, 여태까지 북한이 보여준 태도는 대한민국의 노력에 비하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북한을 언제까지 형제이고, 같은 민족이라고 외치면서 무조건적으로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는지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북한을 도와주려면 민족이나 형제라는 개념이 아닌, '선진국이 후진국의 발전을 원조하는' 형식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위와 같은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환상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지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가끔 보이는 북한 핵개발에 대한 찬양글을 보고 있으면 참으로 아연실색할 정도입니다. 무조건적인 감성에 대한 호소, 쏟아지는 같은 민족에 대한 강조... 이상이 좋다는 건 그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세상은 이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을 봐야지요. 북한 핵 실험은 분명히 국제 사회에 대한 도전이고 위협이자, 협박입니다. 그와 함께 핏줄을 나눈 대한민국에 대한 협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과연 북한이 형제로, 같은 민족으로 보이십니까? 이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형제와 친구, 같은 민족은 서로의 눈치를 보지 않아야 형제이고 친구이며 같은 민족입니다. 지금 북한은, 대한민국이 같이 잘 살아보자며 내뻗은 손길을 전부 뿌리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대한민국의 성의를 배신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왔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잘못이 없다'는 말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햇볕정책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원인을 따지자면 북한과 미국 행정부의 극한 줄다리기 싸움입니다. 하지만, 햇볕정책을 통해 북한에 지원해 준 엄청난 물자와 자금은 그들의 군사적 목적을 위해서 쓰였다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서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햇볕정책, 내지는 대북 포용정책이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 역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과 미국 행정부의 외교는 '파산'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내세웠던 대북 포용정책 역시 '파산'했습니다.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상관 없다고 하시는 분들. 그럼 이 상황을 뭐라고 표현하시겠습니까?

북한 핵 실험은 뭐라고 하던 결코 민족의 자랑이라며 축하할 일도, 그 무엇도 아닙니다. 그저 우리와 핏줄을 나눈, 하지만 이제는 그것 말고는 아무런 접점이 없는 정권이 세계를 향해 떠벌리는 협박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의 북한에 대한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북한은 결코 한 핏줄도, 같은 민족도 형제도 아닌 엄연한 대한민국의 주적입니다."
2006/10/12 01:00 2006/10/12 01:00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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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pSum 2006/10/12 10:04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사실 이제 와서 모든게 햇볕정책 때문이라고 탓해봐야 실익이 없죠...인과관계도 분명치 않고...하지만 잘해주다가 핵위협받는 상황이 되고 보니 이거야 원-_-

    글 잘 읽었습니다-

    • 윤소정 2006/10/12 10:11  Änderung/Löschung  Adresse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음... 확실히 대북 포용정책이 북한 핵 실험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만, 어느 정도 도움을 준 거 '같다'라는 건 외신이라던지에서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보도를 봐도 어느 정도 추측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과관계는 확실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어찌됐던 대한민국 입장에서 보면 잘해주다가 뒷통수 맞은 격이죠... 하하 -_-;

      좋은 하루 되세요 :)

  4. 루시온 2006/10/12 14:22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일부에서는 뽀글머리가 GP-02 사이사리스를 탈취했다고들 시끄럽던[....]
    지금 일반 서민들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주시하는 거 뿐일지도...
    그저 "위대하신 아바이동무의 염원성취를 위해! 적화통일을 위해 스러져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사들을 위해! 서울이여! 나는 돌아왔다!!" 는 참아줬으면 한달까요[....]
    ...근데 전쟁나면 공익도 차출되던가[....]

    • 윤소정 2006/10/12 19:30  Änderung/Löschung  Adresse

      김빠마 아저씨는 이제 좀 집에 들어가셔 쉬실때도 안되셨나 봅니다. 제발 집에서 비디오나 처 보면서 낮잠이나 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북한은 전쟁을 일으킬 능력도 없거니와, 한미연합군을 상대로 3일 이상 전쟁을 수행할 경제력 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전쟁이 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5. 보드라우미 2006/10/13 02:52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섬세하게 분석하신 글 잘 읽었어요. 저도 요즘 발견되는 현실인식 부족의 함량미달 글들을 발견할 때면 아연실색하고는 합니다. 북한에서 최근 탈북하신 컴퓨터 교수님 말씀이, 우리 남한의 젊은이들이 북한 실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개탄하시더라구요. 신동아 인터뷰에서 본 내용이었어요.
    북한의 목적은 지금 당장 전쟁 일으키기보다는 핵을 협박용 카드로 삼고, 미군 철수를 실현시킨 후에 남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보이네요. 베트남의 전례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냉철한 현실인식을 보여주는 글이라고 생각해서 퍼가겠습니다. 저도 보고 다른 분들도 보여드리고 싶네요.

    • 윤소정 2006/10/13 20:09  Änderung/Löschung  Adresse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

      음... 생각해보면 미군이 한반도에서 완전 철수할 일은 북한이 망하기 전 까진 없을 겁니다. 북한이 망해서 대한민국과 통일이 된다고 해도 나갈지 안 나갈지도 불확실하니까요(...).

      북한이 지금 저 핵 갖고 전쟁을 일으킬 리는 없습니다. 미군을 제외하더라도 대한민국에 비해 형편없는 장비 수준과 전쟁 수행 능력 때문입니다. 핵은 협박용 카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한국의 일각에서도 '북한 핵은 자기 방어용 핵이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거겠고요.

      그나저나, 이 글... 마비노기 하면서 이글루스 밸리 돌아다니다가 쓴 글인데 업어가신다니 황송하옵니다 -_-;; 가져가도 별 상관 없는 글이긴 하지만요;; 어쨌든 퍼가신 글은 잘 보았습니다 :)

  6. plody 2006/10/13 12:45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남기신 덧글 잘 읽었습니다. ^^ 그러고보면, 논의에서 정작 북한에 대한 고려가 적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이 어땠건 DJ가, 노무현이 어떻게 했건, 제일 문제가 되는 건 북한의 기회주의적이고 안하무인적인 태도이니까요. 그들도 미쳐서 그런 건 아니고 폐쇄적이고 어처구니없는 체제를 유지하려다 보니까 대외적으로도 그모양인 것이겠지만요. 아무튼 부시가 대통령이 된 것 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윗동네 김씨 부자가 나라꼴을 그따위로 만들어 놓은 거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미국이야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북한은 항상 그모양이었으니 사람들이 별로 안타까워하지 않는지도 모르죠.

    • 윤소정 2006/10/13 20:16  Änderung/Löschung  Adresse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 김일성은 죽기 직전에 늙어서 그런가(...) 약간 개선의 여지가 있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죽어버렸다는 게 조금 아깝긴 합니다. 그렇다고 김씨 부자가 북한 체제를 파탄 지경으로 몰고 간 죄는 용서받지 못하겠지만요.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의 대북 포용정책과, 미국 행정부도 나름대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역시 북한의 끝없는 오만이지요 하하; 음... 미쳐서 그런 건 아니겠지요. 살려는 발악(...)이겠지만, 좀 자존심도 접고 솔직하게 핏줄을 나눈 한국에 '도와달라' 라는 말은 할 수 없었던 걸까,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 도와달라고 하면 안 도와줄 한국 정부가 아니니까요.

      미국과 북한의 극한 줄다리기를 보면 이런 생각도 듭니다. 동네 꼬마들이 자기 아빠가 더 훌륭하다며 서로 싸우다가 나중엔 결국 치고박고 싸우게 되는 그런 거요 -_-;; 둘 다 서로 자존심을 조금씩만 접으면 좋게 넘어갈 일을 뭘 그렇게 기를 쓰고 싸워야 할 이유가 있었나 생각하면 세상은 참 유치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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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TITLE : 거..너무하네...같은 민족 국기를.. (ss1141)
북조선 형제들은 우리 민족 아닙니까? 언제까지 미워할 겁니까?
그게, 다른 주변국가가 원하는 일이라는걸 모릅니까?
우리가, 대륙으로 진출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북한이라...
아니, 엄청난 이득을 가질 수 있는 길목이 북한이라..평화적 통일 되어야 합니다...김정일이 정신 못 차려서 김정일 한테 항의 하는건 좋지만,
현재, 같은 형제들이 충성을 맹세 하는 인공기를 태우면!? 뭐하자는 겁니까? 북한 동포들도 태극기는 태우지 못합니다! ㅆㅂ!
북한 내에서도 김정일 반대파가 숨어 있지만..남의 나라도 아닌..
친형제의 나라의 국기를 태우는 것은 어느 나라 개념 입니까?
아! 대한민국 이군요?

네이버 뉴스는 요즘 항상 보고 있습니다. 댓글이 나름대로 재미있기도 하거니와, 여러가지 의견을 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는 코너입니다.

그러던 중, 오늘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더군요. 각계각층의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남북관계의 악화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상과 의견의 차이를 배제한다면 말이죠. 노무현 정권을 욕하는 사람도 많았고, 뜬금없이 미국을 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위의 리플은 기사 중에서 '태워지는 인공기' 라는 글에 달린 리플입니다.

간단하게, 제 의견만 말해보자면 인공기를 태운 쪽도 잘한 건 없다는 거지만, 그 심정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저 리플에서 주장하는 의견에는 절대로 공감할 수 없습니다. 북쪽에 사는 사람들은 과거 우리의 형제이자 가족이었을 수도 있지만, 국제법상 엄연한 '외국'입니다. 현재로서는 과거의 '유산' 말고는 접점 조차 찾기 힘들며 이제 거의 남남이라고 봐도 무방한 국가입니다. 이러한 북한을 형제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남북이 반목하는 상황이 다른 국가가 원하는 길이라는 건 확신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가능성이야 높은 가설이지만 가설은 어디까지나 가설입니다. 이론 혹은 사실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이 엄청난 단기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미래에 있을 지 없을지도 모를 장밋빛 환상을 위해서 북한과 평화적 통일을 지향해야 할 근거는 없습니다. 단, 북한과의 우호는 필요합니다. '민족 동질성 회복'이나 '한 핏줄 한 형제'라는 감정적 근거가 아닌, '국제 친선관계' 및 '지역평화'라는 현실적 목적을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북한과의 전쟁을 통한 통일은 물론, 평화적인 통일까지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통일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겁니다. '국가' 대 '국가'로서의 평화적 선린우호관계는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현재 북한은 그러한 미래를 위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목의 '형제도 형제 나름'이라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겁니다.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형제'를 위해서 그 형제가 나를 때릴까봐 두려워서 그 '형제'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건 이미 형제가 아닙니다. 형제라는 건 동등한 위치에서 이야기가 가능할 때만이 형제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경제적으로도, 외교의 방법으로도 그 어떠한 것으로도 대한민국의 형제라고 부를만한 가치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같은 핏줄'이기에 통일을 해야한다는 감정적인 형제가 아닙니다. 북한과의 관계는 민족간의 문제가 아닌 엄연히 '국제관계'의 범주이며, 북한과의 '외교' 역시 감정적인 민족 통일이나, 감상적인 주장에서 벗어나서 냉정하게, '타산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감정적인 통일이 불러오는 폐해는 예멘의 통일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으며, 현재 예멘은 아직도 내전 중에 있습니다. '같은 핏줄'이기에 통일을 한다고 해도 그 결과로 인해서 '위대하고 소중한 조국'인 대한민국까지 피해를 봐서는 통일의 의미는 전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사실을 무시한 채, 저 댓글의 ss1141님께서는 무모한 환상에 잡힌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한반도의 상황을 보는 주변 국가의 관점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은 가설이듯이, 한국과 북한의 통일 이후의 장밋빛 미래 또한 근거없는 가설에 불과합니다. 국가 대 국가의 관계로서 인공기를 태운 것은 조금 오버인 면이 없지 않습니다. 북한의 '국기'를 태운 것은 '한 형제'라는 북한 주민이 충성을 맹세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관점에서 비판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공기를 태운 그들을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은 현재의 특수한 상황에 기초한 것이겠지요.
2006/07/06 02:18 2006/07/06 02:18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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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s1141 2006/07/06 12:01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예..분단의 시간과 전쟁의 후유증이 우릴 완전 적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만약, 제 블로그에 들리셨었다면...제가 국가 사회 주의자인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국가 사회 주의자는 사회주의와 다른 개념으로써.. 자본주의의 모순과 사회주의의 모순을 없애기 위해, 존재하는 국사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의 경제 체제를 그대로 물려 받지만, 국가가 국민에게 사회주의 적인 일부 욕구를 충족 시키는 것을 말 합니다..

    즉, 독일의 제 3제국이 이런 국가 사회주의를 실현 하고자 했으나...나치즘이라는 새로운 국가 사회주의의 종파를 만들어 버렸고, 그 결과 국가 사회주의자는 더러운 나치스라는 이름을 물려 받았습니다...

    현재, 저는 국가 사회주의자로써...이미 북한의 국운은 다 하였다고 봅니다.
    김정일이 죽게 된다면, 후계자가 누가 될지도 모르고 혹, 김정일 자식들은 모두 외국에서 유학을 하다보니, 민주주의적 사상에 많이 젖어 있습니다...동독과 서독 처럼...공산 주의는 이제 꿈이며, 무너지고 남한에게 흡수 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미 국민들은 통일 반대와 통일 찬성..이라는 두 가지 파로 나뉘었고..통일 찬성에서도...적화 통일이라는 우스운 주장과 평화 통일이라는 2가지 주장이 있지 않습니까?

    또한, 제 주장이 환상이라 하셨는데....과연 ww1 패전국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을 과감히 깨뜨리고 ww2를 일으킬 것이라고 그 누가 예상 했을까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우리는 서로의 사상을 이해해주고 여러 사람의 신념을 존중해줘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북한이 우리의 형제가 아니라 한다면...이웃 처럼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 날 제 의견에 달린 리플들을 보면..."빨갱이가 우리의 형제라고 지랄하고 앉았네!" 라는 의견들이 많았지요...즉, 그들은 북한을 형제로 생각하지 않으며...
    오직...죽여 없앨 적으로 보고 있는데..이 어찌 한반도 평화를 위하는 사람들에 생각 입니까?
    일본 얘기만 나오면, "섬나라 원숭이를 다 죽여야.."라는 의견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민족은 중국, 일본, 미국을 욕하면서도..내면으로는 엄청난 열등감에 빠져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은 자기들 나름대로, 강국들 사이에서 자주권을 행사 하기 위해, 미사일 시험 발사도 하고..군사적 도발도 여러번 일으켰지요...예..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럼 통일을 반대하는 하시는 님께서....평화적인 한반도 우방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그 또한 어리석은 방법 아니겠습니까? 형제가 형제의 눈치를 보는데...어찌 우방국이 됩니까?

    즉,...이 또한 님의 의견 대로라면 모순입니다.

    사실 세계화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국제법 상 분명 외국이지만..
    그깟..법으로 마져, 우리 민족의 피 마져는 속일 수 없는 것 입니다.

    그 누가 말했던가요?
    "선전 포고는 늙은이들이 하지만, 전장에서 죽어가는건! 조국의 젊은이들이다!"
    즉, 우리는 이미 우리 뜻이 아닌...소련과 미국의 뜻대로 어찌 보면 냉전에 첫 전장이었던 것 입니다.....세계화는 곧...다 함께 평화를 지키자라는 목적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약한 나라는 강한 국가들에 법으로 합법적으로는 우방이되.....눈으로는 식민지다..
    라는 형국 입니다....즉, 이것은 강대국들에 제국주의적인 법 입니다.
    한나라의 주권을 인정치 않고, 국제법 대로만 하다보면..어느세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연방 도시로 전락해 버릴 것 입니다...이에 북한은 너무 극단적으로 대응하였지요...

    우리 민족은 예전 부터...국토 수호에 대해서는 매우 열정적 입니다...
    그런고로 제 뜻은...우리는 같은 형제국이며! 과거를 청산하고..세계 사회에 주권을 잃지 않는 국가와 민족이 되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우리는 자랑스러운 한반도의 자주적인 민족이지... 어디서 듣더 보던 못한 서양의 식민지가 아니란 말씀 입니다..

    우리의 주권을 위해서라도 통일은 되어야 합니다...후손들에게 더 넒은 영토와..
    더 위대한 역사를 위해 말 입니다......

    언제나, 통일에 대해서는 2가지 파로 나뉘겠지요...반대와 찬성...말 입니다..

    • 윤소정 2006/07/06 13:33  Änderung/Löschung  Adresse

      먼저, 침착하게 좋은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것에 대해서 반론할 생각은 없고, 제 주장이 모순이라고 한 곳을 전후로 해서 반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철십자님의 리플에 달린 각종 욕설과 제가 같은 점은 북한을 형제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그들은 북한을 쳐 없애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지만 저는 북한과의 선린우호관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과 북한을 형제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물론 선린우호관계는 '조국'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서이고, 북한을 형제로 생각하지 않는 건 북한이 아직 준비를 갖추지 않아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이 오직 통일만이 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군요. 서로의 사상을 이해하고 여러 사람의 신념을 인정해야 한다고 하면, 국가간에 있어서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이 우리의 형제가 아니라도 사이좋게 지내는 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우리의 형제가 아니라면 그 조건을 충분히 갖추어 나가게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제가 주장한 것은 어리석은 방법일 수도 있지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인 것이 사실입니다.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던 대한민국과의 대화에 대한 준비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통일을 논한다는 것은 어떻게 봐도 급하게 서두른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서는 제가 말한 '평화적인 우방'이 선결되어야 하고, 이는 형제가 형제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한 나라의 주권을 인정치 않고 국제법 대로만 하다보면, 이라고 하신 것에 대해서도 제가 말한 것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현재 남북양국은 국제법대로 서로의 주권을 인정치 아니하며, 서로의 주권을 인정치 않기에 국가 대 국가, 즉 평화적인 외교 채널에 의한 평화 정착에 있어서 남측만 행보를 서두르고 있지, 북측은 기존의 노선을 그대로 내세우며 남측과의 평화에 그 어떠한 준비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국제법상 양국이 주권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서로를 인정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확실하게' 갈라 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로를 호적에서 파낸 녀석이라고 인정하지도 않는데 무슨 형제이고 한 핏줄입니까? 남북 양국이 잊고 있는 것은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양국을 '인정'하고 평화적으로 먼저 갈라서는 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 정책은 '점진적인 통일'을 지향하고 있지만 통일만을 목적으로 하다보니 그 방향이 어긋나고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요.

      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각 국의 헌법은 한반도 전체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규정하고 있으며, 상호 정부를 인정하지 아니합니다. 이는 국제법 상 외국인 양국을 서로 인정하지 않아서, 즉 국제법을 인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이며, 결과적으로 철십자님께서 말씀하신 '주변 국가의 계략'이라는 가설에 도움이 되는 결과입니다. 형제가 형제끼리 눈치를 보지 않아야 형제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눈치를 보고 있으며 서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일을 지향한다는 것은 양국에 있어서 위험하기 짝이 없는 선택임에 분명합니다.

      또한 주장하시는 대로 주권을 위해서 통일이 되어야 한다면, 먼저 제가 말한 것이 선결되어야 함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래야 평화적으로 통일을 하고, 서로 통일을 위한 다양한 채널의 준비도 가능할 것입니다. 결과는 지금 경제침체로 나타났었지만, 평화적 통일의 대표적 예로 꼽히는 독일 통일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 여러가지 '준비'를 통해서, 서로를 인정하는 형제로서 결국 통일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비록 저는 조국 대한민국이 져야 할 위험이 너무나 크기에 통일을 반대하지만, 북한과의 평화적인 관계를 위한 노력에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통일을 위해라면서 맹목적으로 앞으로 가기보단, 통일을 위해서 한발 물러서서 먼저 서로를 인정하고 갈라서는 것 부터가 올바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철십자님의 국가사회주의가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부분이 없진 않습니다만, 전체적인 공감은 힘들겠군요.

  4. Filis 2006/07/06 12:09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지금 상황으로는 북한과 통일해서 얻을 이득이 별로 없죠. 차라리 중국 사이의 버퍼로 놔두는 편이 바람직한데, 문제는 북한이 여러모로 신뢰할만한 외교상대가 아니라는 점. 어떻게든 말이 통하도록 만들어 놔야 하는데, 최근 북한의 행보를 보면 영 찝찝하군요.

    • 윤소정 2006/07/06 13:31  Änderung/Löschung  Adresse

      북한도 여러가지로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해서 말이죠.
      맛 들린 걸지도 모르겠군요 -_-;;;

      ...그나저나 신뢰할 만한 행동거지를 보여줘야 통일이던 우방이던 뭐던 할텐데 말이죠.

  5. mimic 2006/07/13 04:01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시아님 안녕하세요? 옛날에 저장해두었던 링크타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답글을 써야하는데..저런 어려운이야기는 잘몰라서 죄송합니다.
    그냥 불안하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사이좋게 사이좋게...말이죠..

    • 윤소정 2006/07/13 20:19  Änderung/Löschung  Adresse

      오오, 매우 오랜만입니다 :)
      곧 syncseika.net 쪽으로는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니 기억해 두세요, 그리고 지금은 루이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세이카라고 불러도 상관은 없지만요 하하하하하 (...)

      ...음, 개인적으로 요즘 북한에 대해 드는 생각은 저 자식들 한번 다 굶어 뒈져봐야 정신을 차린다는 생각 뿐 (...)

  6. Pinoy 2006/07/15 14:54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한국인은 필리핀에 오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정말로 미워해지고 있기 때문에.
    당신들은 필리핀에 와도 즐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미워해지고 있기 때문에.
    필리핀에 오지 않아도 당신들이라면 반드시 반도내에서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나의 충고를 지키고 있으면, 멋진 반도에서의 인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윤소정 2006/07/16 17:55  Änderung/Löschung  Adresse

      WHO ARE YOU AND WHAY DID YOU SAY LIKE THIS AT MY BLOG IN ANONYMOUS COMMENT?

      "So, I think all Filipinos and Filipinas don't come here better than they come to Korea Republic. 'Cause mostly Koreans don't like them. Mostly Filipinos and Filipinas are illegal entrants, and they're disturbing Korean economic order.

      Then mostly Filipino(a)s can't feel happiness in Korea Republic, too.
      Because mostly Koreans don't like them.

      Their happiness is being in Philipnes, so they never need go to Korea Republic.
      So if you take my advice, you can live happily in your land.

      Ah, Isn't it just an overseas settlement of Spain and United States, huh?"

      Can you feel glad when I said like this?
      DO THINK BEFORE COMPLAIN YOUR OPINION, sucka.

      [in Korean]
      넌 뭔데 남의 집에 와서 익명으로 헛소릴 지껄이고 가냐?

      "그래,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에 오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한국인은 필리핀 사람들을 싫어하거든. 이유야 뻔하지 않아? 대개는 불법입국을 해서 한국의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니까.

      그러니까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에 오지 않는게 좋을거야, 네가 말한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지. 대부분의 한국인들도 필리핀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고.

      자기네 행복은 자기네 나라에 있잖아? 그러니까 한국땅엔 발도 붙이지 말란 말야. 내 충고를 지키면 넌 너희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야.

      아, 그 전에 필리핀은 단지 스페인과 미국의 해외 식민지였지, 안 그래?"

      이렇게 말해주니까 기쁘냐?
      말하기 전에 생각좀 하고 말해라, 씨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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