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6일, 오후 8시 40분경.

일을 끝내고 돌아와 저녁식사를 끝낸 평화로운 저녁.
릿씨(=윤소정)는 빈둥거리며 마비노기에서 라비 하급던전을 돌고 있었습니다.
옆에서는 이 시간이면 항상 틀어놓는 SBS 8시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기예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깥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일이 많은 사람으로서,
내일 날씨가 어떤가를 아는 것은 필수가 되다시피 합니다.
아리따운기상 캐스터 아가씨가 내일 날씨 예보를 하네요.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은 그쳤지만,
오늘 자정을 기점으로 하여 중국에서 밀려오는 또 하나의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인하여, 전국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아아... 어째 오늘 돌아오는데 날씨가 흐리다 했지만.
역시나 눈이 오는군요.
좀 귀찮긴 하지만 내일은 우산을 들고 나가야 겠어요.

...라고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기상 캐스터 아가씨의 발언은 저를 얼어붙게 합니다.

"내일 눈은 저녁쯤 되서 그칠 예정이지만.
그에 따라 전국에 다시 강추위가 몰아칠 예정, 금요일날에나 풀릴 듯."

...
......



挿入画像

강추위라니!! 날 죽여!



아니, 입춘도 지난 마당에 강추위라니.
이게 무슨 생 날벼락이란 말입니까.


挿入画像

눈구름 가드 올려라...




...여튼, 수요일이면 이제 일이 끝나긴 하지만.
남은 그 수요일을 어떻게 땡땡이를 쳐야버텨야 하나 걱정하는 릿씨입니다.
2006/02/06 23:27 2006/02/06 23:27
Vom 윤소정 geschri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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