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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갤크레기(...)를 벗어나 끝물인 갤스2로 갈아탔는데, 스펙갑답게 꽤나 쓸만하다.

사실 이 끝물에 탄 이유는 다름아닌...

http://youtu.be/yYUg14u_co8?hd=1

이 영상때문이었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로오나님 블로그에 댓글 달 때마다 64GB 64GB 노래를 불러댔다는 걸(...) 보았을 듯. 그런데 여기저기 뒤져보니 샌디스크 Micro SDXC 64GB가 갤투에 인식이 된다고 하더라...라는 얘기만 듣고, 저 동영상을 보고 그냥 냅다 18만원을 주고 구입. 나중에 지인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18만원짜리 인식 안되면 어쩌려고..."(...).

뭐, 일단 인식했으니 다행이지만.

당연하게도 기본 포맷인 exFAT로는 인식이 안 잡히니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쓰건 뭘 어쩌건 FAT32(...)로 포맷을 해 줘야 인식이 된다. 그리고 SDXC 카드를 밀어넣을 때 약간 뻑뻑한 느낌이지만, 그냥 밀어넣으면 인식 잘 된다. 그리고 일반 SDXC 사이즈의 어댑터는 같이 주는 전용 어댑터만 인식이 잘되더라.

하여간 그리해서 인식시킨 결과는 위에 보듯이...
실제 용량과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갤투는 64GB+16GB 총합 80GB(...)라는 괴악한 용량을 자랑하게 되었다.
2011/12/06 20:45 2011/12/06 20:45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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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이 글 쓰는 사람은 애플 별로 안 좋아함.

그 "재미있는 일"이 뭔지 알 거 같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 영감의 대단함도 새삼 알 거 같고.

잡스 영감 이 인간은 남들이 먼저 한참 전에 발표했던 걸 매번 혁신이랍시고 들고 나오긴 했지만 그걸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진짜 혁신같이 보이게 하는 말빨이라도 있었지, 이번 발표 이건 뭐... 잡스 하나 없다고 이렇게 미칠 듯이 재미가 없어질 줄이야. 예전에는 잡스 영감 말빨이라도 보면서 "그게 언제적 나온건데 혁신이라고 난리냐"라 비웃기라도 하는 재미가 있었지 이번건 뭐 깔래도 깔 건덕지도 없다. 마치 개엘쥐 신발암야구 보는듯한 이 재미없음.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5가 발표되는 현장에 삼성이 법원 명령서 들고 처들어가 즉시 아이폰 5 압수하는 꼴을 좀 보고 싶기도 했는데 이걸 보고 있자니 그냥 불쌍해서 안 그래도 되겠지 싶다. 생각해보니 어차피 4번에 걸쳐서 털릴건데 굳이 그럴 필요도 없겠네.

하여간 이재용님하가 말한 재미있는 일이 뭐냐면, 딱 이번 발표 보면 보이지 않나.
잡스 없는 애플, 이 개망한 쇼가 삼성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일일듯요.


아... 물론 삼성도 이재용이 변화가 없다면 앞날이 밝다고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잡스 없는 애플보다는 낫지 시포요.


ps. 혹시나 터치팟 128GB 모델이 나오나 해서 좀 관심도 있었는데 그딴거 없음.
나오면 그거 정도는 사줄 용의가 있었는데...
(플래시형중에서 128GB는 고사하고 64GB 모델 내주는데도 없어서 -_-;)
2011/10/05 10:16 2011/10/05 10:16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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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Life 2011/10/05 15:36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전 아이폰5 살 생각도 없었으면서 저걸 라이브로 본...
    그야말로 시간낭비였습니다(...)
    깨알 같은 삼성 디스와 DSLR과 싸우자는 애플의 패기가 자그마한 관전포인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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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판 라이브로 보면서 참 속이 다 시원했는데.

그도 그럴게 난 애플을 엄청나게 싫어하거든.

그런 의미에서 짤 하나.


애플 : 으아아아 내려간다~!!

짤은 기존 짤이 좀 지저분하길래 로고들을 벡터 이미지로 다시 깔았음.
2011/09/27 18:59 2011/09/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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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Life 2011/09/28 16:35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BGM까지 추가된다면 금상첨화일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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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느라 존나 힘들었음. 6개월간 거지로 살았...다기보다는 카드값이 미친듯이 나왔던 걸 생각하면 아오...

그러나 마도카쨔응이 나오니 별 수가 없다. 오직 이 BD는 마도카쨔응과 OST를 위해서 구입.

사실 1권 불량난게 하나 더 있긴 하다만,
이 불량난 건 아는 아가씨 주기로 했는데 지금 석달째 서로 바빠서 못봐 건네주지 못함욬ㅋㅋㅋㅋㅋ

하여간 완결. 코믹스 시리즈들과 설정자료집, 가이드북도 있긴 한데 안 찍었네 -_-;
2011/09/25 01:02 2011/09/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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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有明 2011/09/25 17:35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으.. 이분 ㅜㅜ 완전 덕후됐엉.. ㅜㅜ

    • 윤소정 2011/09/25 18:55  Änderung/Löschung  Adresse

      개엘쥐빠에 오덕이라니 모두 죽을수밖에 없잖아!! (...??)

      근데 뉨도 사놓고서 이러시면 안됩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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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 니미

2011/08/04 11:20 / Privat/Normalerweise
약 2년 전에 사귀던 여자애가 있었다.

난 서울에 있고, 그 애는 저기 경상남도 모처에 있고 한데 뭐 그럭저럭 사귀다가 좀 많이 진도 빼기도 하고, 경상남도 살면서 꼴데빠가 아니라 같은 개엘쥐 팬이라는 걸 알고 나서는 잠실까지는 400km나 되는 현장 상황 상 직관은 힘들기에 모텔방에 들어가서 하라는 쎾쓰는 안하고(...) TV 붙잡고 봉중근 선발경기(SK전, 근데 그날 봉중근이 털렸다 -_-;;)를 보기도 하고 별 오만 쑈를 하기도 했다만, 결국에 나중에 깨질때는 그리 좋지 않게 깨져서 내 쪽에서 먼저 차 버리고 인연을 끊어버렸다. 대체 왜 깨졌냐고 묻는다면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묻는다면 나는 왈도.

그런데 최근에 소식을 접할 기회가 있어 한번 그 애의 트위터를 들어가서 죽 둘러봤는데, 서울에 올라와 있는 것 같더라. 그것도 모 상가 철거 현장에서 집단 농성중이신 듯요. 그래서 그걸 보면서 느낀 점을 아래에 주욱 서술해 보자.

---
사람이 누군가를 도와주겠다고 할 수 있는 때는 자신의 기반이 확실히 다져진 이후에나 가능한 것이다.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면서 남을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것은 단순한 민폐일 뿐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돕겠다고 나서는 학생 여러분들 중 일부는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면서 남을 돕겠다니 웃기고 앉아있네. 제살 까먹으면서 도와주는 꼴을 그 사람들이 보면 감동을 할까 부담을 느낄까?

물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은 매우 훌륭한 일이다. 지금 이 발언은 사회의 평등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 일을 비난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단지 자기 앞가림은 하고 나서 남을 도우란 얘기지. 지금 이건 내가 예전에 알다가 인연 끊은 애 소식을 최근에 들었는데 지금 내가 말하는 꼴로 남을 돕는답시고 나대고 있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고 3이시면서 학교생활은 충실히 하고 계신지, 아니면 성적은 제대로 안 나오는거 뻔히 아는데 그 하신다던 성악 레슨은 제대로 받고 계시면서 그렇게 남을 돕겠다고 나대고 계시는 건지...라고 해도 말하는 꼴을 봐선 뻔하다만. 물론 남을 돕고 함께하는 삶이 훌륭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그 의미와 방식 자체는 나이를 생각한다면 매우 감탄스럽다고까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우선 네년이 살아야 남을 돕는 그런 삶을 계속 살아갈 수 있겠지...ㅋ

지금 그 애가 하는 것에 대한 내 평가는, 당사자가 들으면 "역시 나잇살이나 처먹어서 생각은 수꼴화되어 꼰대같은 소리만 하고 있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삶도 투쟁도 아닌 그냥 단순한 현실 도피일 뿐이다. 그런 현실 도피적 마인드로 나서는 건 그 투쟁을 하겠다는 사람들에게도, 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도 자신에게도 결코 어느 쪽에도 이득이 되지 않는 단순한 민폐 삽질이지 어떠한 의미도 갖지 아니한다. 당연히 그 애가 이 소릴 들으면 전면적으로 내 얘기를 부정할 것이다. 왜냐면 그에 대한걸 인정하고 싶지 않을테니까. 그런데 그게 현실이란다, 아가씨. 매우 아쉽겠지만.

그 돈질하는 성악을 시작했으면서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뭔가 성취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만의 특성을 갈고 닦아 취업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대체 그 애는 무얼 위해 살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경남에서 찾아온 부모에게는 계속 그 현장에서 눌러앉아 있을 거라며 발악하다가 결국 내놓은 자식 취급 받는 거 같은데, 그 애는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부모는 세상에 수많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없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건 큰 착각이다. 그런 말을 하는 너는 사회적 약자가 아닌줄 아는가. 미성년자 여성에, 그럼에도 여태까지 자신의 앞으로 진행될 삶에 대한 준비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대체 사회적 약자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최소한의 기반도 없는 미성년자 여성이 어떻게 봐도 자신보다 최소한의 사정이 나아보이는 사람들을 돕겠다고 돌아다니는 걸 보면, 자기 주제 파악이나 얼른 하시고 남을 도울 수 있는 힘을 기르라고 하고 싶다. 그나마 예전에 있던 그 썩을 인연으로 이렇게 사서 걱정을 하고 있다만,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개인적으로 그 애에 대한 안 좋은 감정까지 섞어서 단 한 문장으로 줄일 수 있다. 뭐냐고?

"미친년 지랄한다 -_-;"

---
이상이 트위터에도 갈겼던 내용이다만, 정말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생각을 하고 저기 와 있는 것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른다. 그러나 관심있는 사람에 대한 파악과 분석은 아주 오질라게 빠른게 자랑인 내 능력이 틀리지 않았다면,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그녀의 사정은 그렇게 좋지 않을 것이고 오프라인에서 정을 붙일 곳이 마땅히 없던 차에 온라인에서 어느 정도 친분이 있던 그 투쟁 세력이라는 애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받아주고 하면서 그 쪽에 정을 붙일 곳을 찾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야말로 완벽한 현실도피다. 물론 그 애는 자신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투쟁하고 "동지"들과 연대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았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그건 완벽한 착각이다. 그러한데서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건 그런 사회적 약자인 남을 돌아볼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지, 그런 여유도 기반도 뭣도 없는 똑같은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자 여성이 찾아낼 게 아니다.

그 애가 그러한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면, 지금 그녀가 해야할 일은 현장에서 "동지"들과 연대하고 투쟁하는 것이 아닌 그 사회적 약자를 진정으로 도와주기 위한 자신의 역량을 기르는 일이다. 쉽게 말해서 자신이 남을 돌아볼 여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트위터에서 말하는 걸 보면 그런 여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초조함과 불안함만 보인다. 그 와중에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동지"라는 사람들에게 심적 의존을 거의 전적으로 하는 모습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건 절대로 남을 도와주는 게 아니다.

뭐, 여기다 이런 말을 써 봤자 그녀가 볼 일은 없을지도 모른다만, 그렇다는 얘기지.

---
너무 진지한 거 같아 오덕드립으로 비유를 해보자.

이미 위와 같이 "자기 앞가림은 생각도 안하고 남을 돕겠다고 나선" 예는 이미 올해 1월에 방영하여 수많은 씹덕들에게 충공깽을 안겨준 M모 애니(...)에서도 아주 잘 나와있다. 死야카쨔응

그래서 "자기 앞가림은 생각도 안하고 남을 돕겠다고 나선" 그 캐릭터가 어찌 되었냐고?

어찌되긴...1
  1. 死야카쨔응의 진화(...)과정
挿入画像

BEFORE

挿入画像

PROCESSING...

挿入画像

AFTER

오오미... 성님 지리겄소.

2011/08/04 11:20 2011/08/04 11:20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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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직립보행너굴이 2011/08/07 23:59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死야카 너무 까지 말라능 ㅠㅠ

  4. 非公開希望 2011/08/08 00:03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非公開コメント

    • 윤소정 2011/08/08 21:54  Änderung/Löschung  Adresse

      내 정치적 스탠스야 그쪽을 반대하는 입장이긴 하다만, 진지한 고민이 없는 동참은 오히려 민폐. 그런 사람들을 반대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

      에효, 근데 여기 써 봤자 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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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정기행사 JLPT를 치고 옴. 응시 급수는 N1.

여담이지만 JLPT는 구 급수일때부터 2급 같은 거 쳐본적 없음.
처음부터 미친척 하고 1급을 쳤었는데(2002년) 그땐 그냥 대차게 말아먹었었고...

그 뒤에 귀찮아서 신경 끄고 있다가 2009년에 다시 쳐서 합격.
2010년에 신 급수제로 바뀌어서 N1 응시 후 합격.
2011년에 그냥 심심해서 응시... 그리고 오늘 시험 보고 옴.

이쯤 되면 그냥 연례행사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인데.

하여간 소감은.

1. 의외로 공부 안하고도 볼만한 난이도. 정말 여담이지만 대학교 들어간 이후로 동생이 "형은 대학교 들어간 이후로 공부하는 걸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공부를 안 했지만 학점은 그럭저럭 나왔고, JLPT도 처음 말아먹은 것 빼고는 그럭저럭 나와서 합격 중. 근데 농담안하고 구 1급이 더 어려웠던 거 같다. 사무국님드라, N1이 더 어렵다며? 물론 합격여부와 난이도 소감 여부는 별개입니다.

2. 사실 JLPT의 약점이랄까... 몇번 응시하면서 확실히 느꼈지만 고득점으로 합격을 하던 간당간당하게 합격을 하던 어차피 똑같다는 거. 구 1급 기준으로 400점 만점을 받던 280점에 걸치던 어쨌든 1급 인증서는 나오고, JLPT 성적표를 제출하라는 곳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못 봤다. 어차피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그렇게 기를 쓰고 고득점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되서 의외로 설렁설렁한 시험. 물론 인증+자랑용으로 고득점을 노린다면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신 급수제로 바뀌면서 과목별 과락이 생기긴 했지만 어차피 똑같은 얘기다.

3. 3년째 안양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왕복하는데 뒤지는 줄 알았음.

4. 옆자리 여자애 귀엽더라(응?!)... 이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여성 응시율이 엄청난 시험인 것 같다.
내가 들어간 고사장에는 남자가 나 포함해서 딱 4명 있었다. 나올때도 보니 여자들만 우글우글...
내 왼쪽 뒷자리에 앉아있던 공군장병분만 눈에 확 띄더라. 근데 작년만 해도 이렇지 않았던 거 같았는데?

5. 그리고 JLPT 사무국에 바라고 싶은 건... 제발 JLPT 인증서를 카드형이나 수첩형으로 좀 바꿔주었으면 한다. 보통 인증서가 상장형태로 오는데 물론 그 형태가 간지는 나지만 보관성이 떨어지고 뭣보다 귀찮아 죽겠다(...).

6. 뭐 예상 답안도 돌아다니는 모양이고, 가채점 결과도 나오는 모양인데... 난 그냥 그런거 안하고 그냥 결과 기다리련다. 알게 뭐야. 이번에 안 나오면 12월에 보면 되지. 사실 예상 답안을 찾기 귀찮음+내가 뭔 답을 썼는지 그런거 기억 못함이 원인이지만.
2011/07/03 20:24 2011/07/03 20:24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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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게시판에서 이런 걸 봤는데.

위선자

돈이 많아서 이런 걸 샀다고 자랑하는 부르주아이자 위선자

경제적 여유가 있고 시간 많은 정신나간 위선자

열폭의 계기를 제공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나도 없는 돈 쪼개고 모아서 사는거지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게 아니거든요 ㄲㄲ

부록.

Q : 넌_윈도같은거_다운안받냐.jpg
A : 네, 다운받습니다. MSDN에서요.
2011/03/27 16:32 2011/03/27 16:32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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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나가는 행인 2011/03/28 00:06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돈 있고 사면 위선자라는 거군요. 그런데 저도 그러면 나름 위선자 입니다. 애니메이션 DVD니 블루레이니 산적은 없지만 라이트노벨이라고하면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윤소정씨가 산 모든 애니메이션 상품 전액의 10배는 될것 입니다.

    그런데 그런 저도 놀라게하는 저런 과감한 지름은 (...)


    PS : 슬슬 야구 시즌이 오는데 이제는 다시 엘지 트윈즈 팬으로써 본 야구 후기를 보고 싶군요

    • 윤소정 2011/03/28 00:45  Änderung/Löschung  Adresse

      참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라도 다시 배우고 왔으면 하는 놈이죠?
      위선자드립이 웃겨서 써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영상매체만 찍어놔서 그렇지 라노베나 책같은 건 하나도 안 찍었습죠. 정품 소프트웨어 인증도 MS 제품만 했지 그 외 있는 건 찍지도 않았고 -_-;; 10배 정도라니 행인님도 정말 많이 사두셨군요 ㄷㄷ... 아마 위 사진에 있는 것만으로 거의 210만원 정도 되니 10배면... 굉장히 쩌는뎁쇼;;; 그냥 많다는 수준이 아니라 님좀 짱인듯(...).

      아, 그리고 전 평소에 별로 안 지르면서 돈을 축적하다가 한번에 지르는 스타일이라 그래요; 평소엔 국내 정발된 책같은 걸 주로 사다가 한번에 확 지르는 스타일입니다.

      야구는 지금 시범경기에서도 막판에 또 개엘지야구를 찍고 있어서 올 시즌은 어떻게 까야 속이 시원할까 구상중입니다. 오프시즌 동안의 떡밥이 된 마마마도 거의 끝났으니 슬슬 LG 야구 얘기로도 돌아와야죠. 시범경기는 TV 중계가 드물어서 쓰기가 힘들었습니다만...

      ps. 그나저나 시범경기에서 롯데가 또 1위를 한 거 보니 봄은 봄이구나 싶습니다... 응!?

  4. anonymous 2011/03/30 17:29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엄청난 위선자가 자신인지모르고 글을쓰네요... 성우들이 얼마나 투쓰리잡을뛰고 애니메이터들이 얼마나 돈안되는 고된작업에 매달리고 있는걸알면, 자기 주머니사정만생각하고 때쓰는거보면 누가 이사람 엉덩이좀 걷어차줬으면하는 생각이 새록새록드네요. 애니메이션은 돈이 정말 안되죠... 피규어나 덤으로 나오는 부속상품들로 시너지효과라고하기도 그런걸로 이득을 취하는데. 바꿔서 서점가서 책을 그냥 들고나오는 행위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군요. 저런 덜떨어진사람들이 많아야 잡일을 좀하니 그래도 무식한사람의 비율은 사회경제에 상당한 +가 될듯싶습니다.

    • 윤소정 2011/03/30 22:47  Änderung/Löschung  Adresse

      사실 그쪽 일이라는게 잘나가는 사람은 엄청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성우/배우/가수 등등은 정말로 그냥 회사에서 사무직 하는 게 나을 정도로 먹고 살기가 굉장히 힘들죠.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에서도 당장 유명 개그맨들 말고 그냥 여기저기 있는 개그맨들이 무엇을 하고 사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만화가, 애니메이터... 정말 힘든 직업이지요. 시장경제체제에서 얼마가 되었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저도 옛날엔 정말 불법 많이 썼지요 -_-;; 부정할 생각 없습니다만, 지금 경제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다시 그 세계를 보니 정말 돈 벌기 힘들더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문화 컨텐츠를 즐김에 있어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게 당연한 것이었는데, 학생때 특히 군대 갔다오기 전에는 다운받는 것이 당연한 것인 양 무의식중에라도 생각했던 게 지금은 매우 부끄럽지요. 기본적으로 책은 전부 사고있고... 애니메이션도 BD나 음반 등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저 글을 애니플러스에 쓴 사람도 나중에 직접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 깨닫게 될 겁니다. 아아, 그때 내가 엄청나게 잘못 생각했었구나...물론 그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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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W. JANG
JAN 1983 BIRTH - MAR 2011 DEATH.

AGE 28.

MEMENTO MORI, AMICUS MEA.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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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3:31 2011/03/15 13:31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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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물론 오늘 마지막회인데 중간 방송사고는 좀 그랬지만...

ㅇㅇ하며 연애하기 이딴거 안나온 것도 있지만 복선이나 구성이 치밀한 편이었고, OST도 적절하게 배치되었고 주제도 거의 일관성있게 밀고 나갔다는 거. 대세인 연애연애질을 따라가지 않으면서도 나름 성공했다는 거.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당연히 지어낸 이야기니 판타지성이 없을수는 없지만, 판타지적인 주인공 4인방을 데리고도 항상 마지막에 뭔가 시원하게 이기지 못하고 권력에 의해 패배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그대로 현실성 있게 보여주었다는 점. 원래대로라면 벌써 주인공은 이기고도 남았어야 합니다.

사실 윤지훈이 죽은것도 고인드립치는 거 같아서 좀 그렇지만 연출도 매우 마음에 들죠. 결국 윤지훈은 여러번 좌절을 겪으면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목숨까지도 내놓으며 같이 자폭한 셈이 되었는데, 이것도 "정의의 편"인 주인공 4인방의 완벽한 승리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 결국 권력에 의해 눌리고 어쩌고 하면서 얻어낸 상처뿐인 영광이라는 결말인데 다른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거의 완벽한 승리에 비해서 훨씬 현실적인 결말이라 마음에 듭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바로 전에 했던 대물의 결말과 비교해 보면, 둘 다 주인공이 판타지적인 인물인 건 같은데 서혜림은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고 사랑까지 얻으며 정말 더 이상이 없을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끝난 반면에 싸인의 윤지훈은 결국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승리를 얻어냈지요.

그러나 그의 생각 대로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고, 사는 것 자체가 소중한데 결국 그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승리를 얻어낸 건 완벽한 승리라고 볼 수 없는 찝찝함이 남는 승리. 이게 마음에 듭니다. 드라마다 보니 허구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현실에 가까운 결말.

물론 싸인이 부족한 점도 눈에 띄긴 했지만 앞으로 이런 드라마 좀 많이 나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ㅇㅇ하면서~/ㅇㅇ에서 연애하기 이딴거 더 이상 보기 싫다고 쫌...

개인적으로는 마마마급의 수작이라고 평가중. 19화의 연애 플래그가 사실 추진력을 얻기 위한 훼이크마지막 불꽃을 사르기 전의 모습이었을 줄이야!! 설렜냐!? 앞으로 정말 바라건대 ㅇㅇ하면서~/ㅇㅇ에서 연애하기 패턴의 드라마보다는 이런 다양한 장르가 더 눈에 띄었으면 함.

그나저나 오늘은 반전데이인가? 마마마도 뭔가 확 뒤집어진다고 하고 싸인도 방영 전에 반전예고를 했고...
2011/03/11 08:44 2011/03/11 08:44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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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나가는 행인 2011/03/11 13:23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반전데이즈 라는 제목도 멋지구리하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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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말 한번 찰지게 허네

네네, 안녕하십니까 고갱님.
오늘의 개썅년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고갱님.

어제 22시 25분경에 갑자기 반말로 "누구야?"라는 문자를 보내 하도 어이가 없어 "갑자기 문자보내서 대뜸 누구냐니 뭐하는 사람이십니까?"라고 물어봤더니 죄송하다고는 못할망정 계속 반말지꺼리를 해댑니다, 고갱님.

그래서 몇 마디 더 해줬더니 오늘 아침에 개소리 문자를 또 보내덥니다, 고갱님.

대체 어떤 녀석인지 알고 싶어 전화를 걸어 불같이 화를 냈더니 중고딩같은 년이 전화를 받덥니다, 고갱님. 더 어이가 털리길래 왜 고따구로 문자 보내놓고 욕질이냐고 했더니 먼저 반말한 건 저라는 씨알도 안 먹힐 개드립을 날리는 거 보니 이 새끼가 중고딩도 아니고 초딩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갱님. 죄송하지만 네년이 먼저 반말 깐 증거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고갱님.

그 문자 내용 그대로 읖어주니까 불리하다고 생각했는지 옆에 있는 친구를 바꿔주고 지랄이네요, 고갱님. 욕 처먹을 건 네년인데 왜 옆에 있는 친구를 바꿔줘서 애먼 욕을 처듣게 하나요, 고갱님? 친구가 니 욕 셔틀인가요, 고갱님? 친구 말로는 학생이고 원래 말투가 고따구인데다가 공부해야 하니까 어이없는 건 알겠는데 한 번만 봐주면 안되냐고 하던데 니 친구가 훨씬 개념이 있어보입니다, 고갱님. 고딴 마인드와 말투로 공부해서 성적 제대로 나오는지는 존나 기대가 됩니다, 고갱님.

아참. 하도 괘씸해서 캡처뜬 건 번호는 안 가렸사오니 지랄하려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고갱님.
2011/01/04 12:06 2011/01/04 12:06
Geschrieben von 윤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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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나가는 행인 2011/01/05 00:57  Änderung/Löschung  Antwort  Adresse

    재미있어졌군요...지금쯤이면 화가 풀리셨을거라 믿습니다.

    • 윤소정 2011/01/22 00:24  Änderung/Löschung  Adresse

      이미 이 포스팅 올릴 때 부터 화는 풀렸습니다. 그 뒤로 연락은 안오더군요 당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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